▲ 서천경찰서 김황재 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천경찰서장으로 김황재(60)총경이 취임식을 가졌다.

김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30년이 넘은 경찰 생활을 바탕으로 경찰 상호 화합과 단합을 통해 범죄예방과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며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의 모습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찰스스로의 자기 개발과 화합을 통해 주민의 일원으로 법과 질서를 지켜나가는 모범된 경찰상을 보이고, 주민의 안전과 사심 없는 공정한 법집행을 하겠다”며 주민의 동참으로 함께 이끌어 가는 경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김서장은 부인 이은구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홍성경찰서장, 경북고령경찰서장, 경북청 정보과장, 충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윤종기서장은 서울 제1기동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