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썬드롭 ‘인기’
놀이동산 썬드롭 ‘인기’
  • 김정기
  • 승인 2002.03.07 00:00
  • 호수 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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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층 높이, 상승·낙하로 고감도 스릴 제공
서천지역 유일의 놀이공원인 금강 리버사이드 파크랜드가 새로운 놀이기구를 선보이며 지역내 관광명소로 재도약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파크랜드는 지난 2월 안전성과 호환성이 한층 향상된 고급기종인 타워형 놀이기구(사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타워형 놀이기구 썬드롭은 그동안 수도권 대형 놀이동산에서만 경험할수 있었던 놀이기구로 아파트 15층 높이인 50m에서 다양한 속도로 상승과 낙하를 반복하며 이용객들에게 고감도 스릴을 만끽케 하고 있다.
관광객 이연선씨(21·전북 군산시·여)는 “서울 등지의 대형 놀이동산에서만 볼 수 있는 놀이기구라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타보니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 썬드롭은 충청, 전라권 등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설로 전북대 공대 기술팀의 시설안전 테스트를 거쳐 순수 국내기술진에 의해 제작됐으며 1회 탑승인원은 24명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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