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받은 구영환 교장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상을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제 21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장항중 구영환 교장의 말이다. 그동안 스승의 상을 정립하고 교육공동체 역량 결집에 기여한 구교장은 정의여중과 학교 통폐합 후 학교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교내 장학활동으로 학력신장에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구 교장은 “교직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장항중을 지역에서 인정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 교장은 59년 군산사범대를 졸업하고 63년 교단에 첫발을 들인 후 서천고, 장항공고를 거쳐 지난 2000년 장항중에 근무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