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상호 협력체제 간담회 개최
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치안유지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APEC 기간 중 테러 및 사회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자행되는 강·절도, 방화, 폭력 등 각종 범죄가
예상됨에 따라 치안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PEC 비상근무 기간 중 자율방범대, 행정발전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협력방범활동을 펼쳐
지역 치안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찰은
경찰력만으로는 효과적인 방범활동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장, 행정발전위원, 전·의경
어머니회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경찰에서는
기차역·버스터미널·놀이공원·산업체·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대형마트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활동을 위해 단계별(갑·을·병)로 기간을 설정해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합동 순찰근무강화, 중요 길목 검문검색,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근무를 실시해 치안활동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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