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강·절도, 성폭력 범죄 등 사전차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21일간 ‘연말연시 특별형사활동 강화계획’을 전개해 평온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점 단속대상은
금융기관·금은방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 상대 강·절도, 원룸 밀집지역 등 부녀자 상대 강·절도
및 성폭력사범, 주택가 빈집털이, 사무실·상가
침입절도, 유흥업소·영세상인 상대 갈취폭력배, 각종
이권개입 폭력배 등이다.
이를 위해
경찰에서는 금융기관 주변, 원룸 밀집지역 등 지역별 치안여건에 맞는 취약장소·시간대를 선정해 경찰력을
배치하고 현장검거체제를 구축하는가 하면 유흥가 밀집지역 등 우범지역에 대해 병력·장비를 집중 투입해 검문검색을 강화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한다는 것.
또 금융기관
강도 등 중요범죄에 대비한 모의훈련(FTX)을 통한 범죄현장 대응능력 강화에도 경찰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 또한 각종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신고자·피해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는 만큼
신속한 사건해결과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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