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2006년 5·31선거 도의원 출마예정자
[특별기획]2006년 5·31선거 도의원 출마예정자
  • 편집국 기자
  • 승인 2005.12.30 00:00
  • 호수 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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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거구 5명, 2선거구 6명

도의원출마 예정자 보도자료 접수 결과 내년 지방선거의 도의원 출마예정자는 모두 11명으로 나타났다.

2선거구에 각 1명씩 선출하는 도의원 출마예정자는 1선거구(기산,마산, 마서, 장항, 한산, 화양) 는 박노찬, 서형달, 송선규, 차광규, 최중열 씨로 5명이다. 2선거구(문산, 비인, 서, 서천, 시초, 종천, 판교) 는김병인, 박광재, 오세옥, 유승길, 신재옥, 한선교 씨로 6명으로 치열하다.

그러나, 한나라당 군수후보자 공천이후 변수와, 뜻은 있지만 아직 출사표를 아끼고 있는 예정자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수와 군의원 후보군은 막판에 정당공천 등으로 정리되면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이 예상되나 도의원 후보는 새로운 후보군의 출현과 군수 공천 탈락자들의 합류가 예상돼 오히려 무소속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공식 선거판 전의 치열한 경쟁을 두고 후보자의 난립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으나, 유권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인물 층이 두터워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출마예정자 게재는 지난 군의원 출마예정자의 경우와 같이 내 지역 이외의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달라는 뜻에서 선거구 구분 없이 가나다순으로 결정했다. 이는 중선거제의 군의원 및 도의원 선거에서 자칫 읍·면을 배려한 소지역주의에 치우친 선거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다.    <편집자 주>

김병인 (金炳仁, 한나라)
주소 :  종천면 종천리
생년월일 :  1954년 5월 29일
학력·경력 : 부내초등학교 명예졸업, 서울 단국대부속중·고 졸업, (전)자유총연맹 서천군지부 공군 부회장, 재향군인회 서천군지부 공군 부회장, 서천군 군정자문위원, 농업경영인 종천면 회장, 종천면 의용 소방대장, 부내초등학교 학부형 회장, 서천J.C 회원 (현)서천군 의원(3,4대), 종천면의용소방대 고문, 부내초등학교 운영위원, 바르게살기 서천군 부회장, 서천군 체육회 감사, 서천군 J.C 특우회 부회장


김병인 씨는 출마소견에서 “금강과 서해바다 수려한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천연적인 좋은 지역으로 자부합니다. 이러한 자연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 면에서 충남 16개 시·군중 최하위를 면치 못해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시대로 자치단체기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자생력이 없는 시·군은 많은 재정 압박과 함께 자치단체간의 빈부격차가 켜져 서천군은 더욱더 재정악화가 심화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의회에 입성해 서천군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군은 농·어업군으로써 농·축·임·어업에 역점을 두고 노력할 것이며 서천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국·도비 예산에서도 우리군을 비롯한 시·군의 국·도비지원 사업에서는 회계법도 안 맞는 미약한 도비지원으로 예산 심의 때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의용소방대 예산지원도 시는 도비 지원, 군 지역은 군비로 부담하는 것 또한 시·군간 형평성이 맞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꼭 꼼꼼히 챙겨야 할 것입니다. 충남도 신행정중심도시와 도청 이전 등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지역으로 충남도가 지역의 시·군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박광재(朴光載, 무소속)
주소 : 서천읍 군사리
생년월일 : 1935년 4월 6일
학력·경력 : 마산초등학교, 서울문리중학교 중퇴, 23세 민주당 입당,(전)농촌지도연합회 한산면회장, 농촌지도연합회 서천군부회장, 신민당 중앙당대의원, 민주당제6지구당(서천, 보령, 부여) 부위원장, 대통령선거인단 당선,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국민회의 서천군공동의장, 민우회 충남도부위원장, 한산체육회장, 한산중학교 육성회장, 평민당제6지구당 부위원장, 충남도의원입후보 2회, 평화문제연구소 운영위원, 새천년민주당 보령·서천지구당 수석부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 부지부장.

박광재 씨는 출마소견에서 “안녕하십니까? 박광재가 진심으로 인사 올립니다. 엄습해오던 엄동설한의 한파도 잠시 고개를 숙이듯 마냥 을씨년스럽기만 했던 설한의 날씨만큼이나 삭막한 저희 서천군을 늦게나마 축복받는 지역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선 노소·학이(老小·學理)가 아닌 참 영혼의 양심과 정의를 토대로 한 도의원 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바로 낙후된 저희 서천을 개혁·발전시키는데 있어 초석이요 근본적 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이 박광재는 한갓 개인적 대의, 명분을 추구하고자함이 아니오, 나아가 녹봉과 명예에 치우침은 더욱더 아니 옴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오로지 안토충천인으로서 끝까지 지역발전에 직접 선봉코저 함이며 또한 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그 뉘 한 사람 쯤은 지역 선거문화와 나아가 지방정치, 경제, 문화를 좀 더 세밀하게 지평적 토대 위에 예의주시 승화, 발전시킬 수 있는 경륜과 노하우를 지닌 이 노 박광재가 필요하다 생각하오며 주재 없다 생각하지 마시옵고 있는 그대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2006년 병술년을 맞이하여 우리 서천군민의 평강에 일진월보하심과 우리 서천군의 무궁한 욱일승천함이 깃들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노찬(朴魯贊, 열린우리당)
주소 : 장항읍 신창리
생년월일 : 1965년 4월 17일
학력·경력 : 장항중학교, 서천고등학교, 군산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민주화운동으로 구금, (전)유정상사·한영상회·대진공업사 운영, 동양일보 기자, 뉴스서천 편집국장, 극단기벌포 대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신행정수도건설을 위한 범서천연대집행위원장, 군산핵폐기장유치반대를 위한 범서천연대정책국장, (현)서천군지역혁신위원회 위원, 자치분권전국연대 충남이사, 철새축제준비위원회 위원, 한산모시축제준비위원회 위원, 자치분권서천연대 사무국장, 장항발전연구소장, 열린우리당 서천군협의회 나눔운동본부장, 군산대학교총동창회 이사, 서천군안실련 대표, 사회복지법인성도원 이사

박노찬 씨는 출마소견에서 “안녕하십니까? 지역을 활력있게 변화시키고자 출마한 젊은 도의원후보예정자 박노찬입니다. 도의원은 충남도 차원의 행정을 감시, 견제하는 역할과 아울러 우리 지역의 현안을 도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메신저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언론인 생활과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통해 그 누구보다도 행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신합니다. 특히 저는 군수와 도의원이 서로 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조화를 이루지 못했던 그동안의 불합리성을 해결하고 군 행정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지역현안이 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저는 노인과 여성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대한 도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농·어민의 활력을 위한 정책대안에도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천의 상징적 도시인 장항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배려를 유도하겠습니다. 특히 장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계와 국가의 흐름 속에서 이제 우리 지역은 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일꾼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합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형달(徐亨達, 국민중심당)
주소 : 장항읍 창선리
생년월일 : 1947년 2월 20일
학력·경력 : 장항초등학교, 장항중학교, 군산고등학교, 경희대 정치외교학 졸업,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전)중·고등학교 교사(정치경제·윤리), 한알학원(장항고)재단 이사·감사, 정의여자중·고등학교 육성회장, (현)국민중심당창당 발기인, 장항농협 대의원, 서천군산림조합 대의원, 서천군재향군인회 이사, (사)남북나눔공동체 발기인, 장항은평교회 집사, 해병대장항전우회 회장, 꽃동네 후원회원, 성일복지원 후원회원, 진학서점 대표.

서형달 씨는 출마소견에서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서천군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농어촌의 상실감, 교육문제, 인구감소, 장항국가공단의 착공지연으로 인한 군세약화 등 지금 우리는 어렵고 힘든 현실에 와 있습니다.

오는 2006년 5월 31일에 실시되는 지방자치 선거를 통해 서천군민이 한층 더 도약 할 수 있고 진정한 지역 일꾼을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에 와 있습니다. 저는 외람되오나 지역민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준비된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정보화시대, 문화의 시대에 경쟁력 있는 전문가적 식견.
*정책입안자로서 도정을 감시하고 도덕성으로도 신뢰 받을 수 있고.
*군민에게 고용된 일꾼으로 끝까지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최선을 다하고.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해 말보다 행동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하며 다져온 열정으로 항상 군민들 앞에 정직하게 설 수 있는 일꾼이 되는 것이 바로 저의 소망입니다.”라고 밝혔다.


송선규(宋善奎, 한나라당)
주소 : 장항읍 창선리
생년월일 1937년 9월 25일
학력·경력 : 부용초등학교 졸업, 죽헌선생 문하 한문수학, 대한한약협회 서천군 분회장, 한국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장, 충남도의원(4,5대),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간사, 충남도의회 서해안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천군발전협의회장, 충남발전협의회 부회장, (현)세창당한약방 대표



송선규 씨는 출마소견에서 “저는 세창당한약방 한약업사 송선규입니다. 45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해 오면서 우리 이웃의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나눠주는 생활을 제 인생의 지표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또한 8년간 무보수로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으며, 이에 따른 많은 업적들을 남겼습니다.

제가 일생동안 모아왔던 전 재산은 그동안 봉사와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우리 고장을 위해 모두 환원하고 이제 저에게 남은 것은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세창당한약방 한약업사 자격증 뿐입니다.

저는 충남도의회 2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도정에 대한 경험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제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낙후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취약한 경제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2006년 5월 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할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 송선규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은혜를 항상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고개 숙여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신재옥(申載玉, 한나라당)
주소 : 판교면 현암리
생년월일 : 1954년 2월 2일
학력·경력 : 홍성방송통신고 졸업, (전)서천군의원, 도지사·농림부장관·내무부장관 표창, (현)농·축산업 종사






신재옥 씨는 출마소견에서 “이젠 진정한 변화가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비전 있는 서천을 만들고자 합니다. 서천의 인구가 늘어야만 되기 때문에 일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군의원 활동의 경험을 살려 이젠 도의회에 나가 서천발전, 충남발전을 위해 군민생활 복지예산의 효율성 방안을 제시하고, 모든 도정수립에 군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도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지역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해 왔다는 사실을 서천군민은 잘 알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가슴으로 느껴온 저라 생각하기에 불초 소인을 지지하여 주실 것이라 확신하기에 출마의 소견을 밝힙니다.

지난 선거법으로 묶여 못 다한 정열을 이번에 군민을 위해 일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세옥(吳世玉, 국민중심당)
주소 : 서천읍 군사리
생년월일 : 1950년 3월 20일
학력·경력 : 종천초등학교, 서천중학교, 장항농업고등학교, 한국방송대학 나주대학 토목조경과 졸업, 호남대학교 도시계획학과 4년 재학 중, (전)서천중학교 육성회장, 서천군태권도협회장, 서천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선진질서위원, 홍성교도소교정협의회 연합회장, 범죄예방위원회 운영위원장, 장항세무서 1일 세무서장, 한국방송대학 총동문회부회장, (현)서천군의회 의원(2,3,4대, 2대후반기부의장, 3대전반기의장 역임), 서천군4-H후원회 부회장, (사)담배판매인회 서천군조합장, 새마을운동 서천군지회장, 서천교육청 행정발전위원, 서천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장항농·공고 운영위원장, 장항농·공고총동창회 사무국장, 서울농약사 대표

오세옥 씨는 출마소견에서 “우리군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어 경제침체와 고령사회 대책이 필요합니다. 정부정책개발에서 소외돼 여망하는 국가공단 착공, 대학유치 등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에서 지방세수 등의 부족으로 도내에서 재정이 가장 어려운 군으로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민선 2~4대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민들의 직접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 왔습니다. 대규모 및 신규사업들이 사업추진에서 중앙정부와 도의 지원 없이는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하였습니다.

금번 국민중심당 대표와 다져온 돈독한 우의와 저의 군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군을 농어촌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도시, 해양물류도시, 신행정수도의 관문도시로 추진하고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도의회의 농림수산위에 참가해 쌀수입 개방과 쌀값하락 등 농어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어 농·어업인에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동료의원들도 경쟁하는 시대, 얼마나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느냐가 우리군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이기에 충남도, 신당과 공조를 통해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유승길(劉承吉, 열린우리당)
주소 : 서천읍 군사리
생년월일 : 1959년 3월 25일
학력·경력 : 서천초등학교, 서천중학교, 서천고등학교 졸업, (전)서천군청 의회전문위원, 한나라당 서천군연락소장, 서천신문사 편집국장, (현)영농조합법인 백제산삼농원 이사





유승길 씨는 출마소견에서 “지방자치가 성숙될 시점인데도 우리지역의 정치는 제자리걸음입니다. 주민에 의해 선출된 자들이 주민위에 군림합니다. 심부름을 보냈는데 그들이 주민들을 부립니다.

서천지역, 너무 어렵습니다. 우선 먹고사는 문제부터가 시급합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우리네 정치인들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기로 온몸이 썩어 가는데도 행하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며 치장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방정치는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을 과감히 버리고 고쳐서 쓸 것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 모두가 말로는 떠들어대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하루아침에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서민과 함께 한다고 한다면, 특권층인 자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앞으로 지방 정치인들에게 보수가 지급됩니다. 여러분이 땀 흘려 번 돈을 주민을 위해 뛰는 사람들에게 주는 겁니다. 따라서 민의의 대변자를 뽑는데 적어도 도덕성은 검증돼야 합니다. 지역발전을 도모하면서 최소한의 문제의식은 있어야 합니다.

저는 20여 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지역신문기자로서 보아왔던 지역현안과 문제점들을 현실정치에 반영하고자 감히 여러분의 대변자가 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차광규(車光奎, 무소속)
주소 : 한산면 송산리
생년월일 : 1941년 12월 29일
학력·경력 : 월성초등학교 졸업, (전)장포교회, 단상교회, 시초교회, 시문교회 시무, 서천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충남도청소년선도위원, 시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자모회장, 시초초등학교 육성회부회장, 시문중학교 육성회장,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충남도정모니터 총무, 서천군청모니터협의회 회장, 동양화재서천대리점 대표



차광규 씨는 출마소견에서 “권좌도 명예도 아닌 일꾼의 자세로 지역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나보다 남을, 중산층 서민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자세 일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일했노라’는 지역민의 그 한마디가 나의 큰 영광이요 영화로 생각하고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일한 그 표시를 지역민과 함께 보고자 일어섰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중열(崔重烈, 한나라당)
주소 : 화양면 기복리
생년월일 : 1935년 9월 18일
학력·경력 : 화양초등학교, 이리농림중·고등학교 졸업, (전)장항읍사무소·판교면사무소 근무, 화양면 산업담당·부면장, 마서면 면장, 한산면 면장, (현)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이사





최중열 씨는 출마소견에서 “우리 서천군은 충남도청으로부터 서·남부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세가 약한 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도 많이 알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일꾼,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를 의회로 보내야 그 지역이 발전될 것입니다.

저는 32년간 공직생활을 농촌지역의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하면서 행정의 경험을 많이 쌓아 왔습니다. 이 많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우리 서천군을 만드는데 온갖 힘과 정성을 다 바치고자 합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노인복지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오지 지역의 균형개발, 주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서천군의 발전에 헌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선교(韓鮮敎, 무소속)
주소 : 서천읍 군사리
생년월일 : 1936년 8월 21일
학력·경력 : 장항초등학교, 군산남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고등학교 정교사 2급, 논문-‘서천군 농어촌 지역종합개발계획’, ‘서해안시대를 이끌어갈 서천 농업의 발전전략’, (전)서천군농촌지도소장(12년),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현)서천지역연구소장, 서천군4-H후원회장, 충남도 민원상담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부회장,


한선교 씨는 출마소견에서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골목골목 신바람에 웃음소리 가득한 신명나는 서천건설을 위해 지난 40여년 간의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 한분 한분의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서천을 사랑하기에 풍요롭고 살기좋은 서천을 우리의 아들, 딸에게 물려주고자 부족하지만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군민의 편에서 일하고자 합니다. 도정의 한축을 담당하여 국내외적 여건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지방화, 세계화 시대를 선도해나갈 행정전문가로, 부유한 서천 건설을 위한 전문 경영인으로 열과 성을 다해 힘써 일하고자 합니다.

고품질화로 제값 받는 농산물,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활기 넘치는 거리,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정겨운 마을, 기업하기 좋은 경제 서천을 군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만들어 가고자 뜨거운 열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말보다 실천으로 내고장 서천 발전의 견인차가 되며 복지 증진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선봉에 서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가치를 높이고 싶은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자세로 신바람 나는 으뜸 서천 건설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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