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은 18일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등과 함께 재가 및 독거 장애인 가정 등에 여름 김치와 함께 삼계탕,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3회째인 여름나기 김치대작전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개선을 위해 필수 부식인 김치와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서천어린이집, 장사모에서 지정기탁금 및 개인 후원금을 받아 진행했고 주민들 역시 고춧가루와 양파 등을 보탰다.특히 국립생태원 자원봉사자 15명은 복지관에서 함께 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

엔에이치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18일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법률·소비자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을 열고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80여명에게 법률 및 소비자 분야 고충상담을 실시했다.서천군농협은 이동상담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령 출신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김태환이 19일 보령해경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 김태환은 첫 번째 임무로 김종인 서장과 함께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2년 동안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김태환은 “위촉기간 동안 해양경찰의 활약과 그 노고를 국민들께 알리는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의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관내외 기관단체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순으로 소개한다.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서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서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대원들과 함께 피해가 심한 한산면 지현리를 찾아 피헤농가는 물론 마을회관 주변 폐기물 처리 등복구활동을 벌였다.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의용소방대원 35명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강수 회장은 “미력하나마 서천지역 수해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 뿌듯하다”면서 “앞

인터넷 도박으로 진 채무를 갚기 위해 최근 심야시간대 서천과 보령 전통시장 내 상가에 들어가 500만원을 훔쳐 달아났던 40대 A아무개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보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5~16일 서천과 보령 전통시장 내 상가 14곳에 들어가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심야시간대 전통시장 보안이 취약하다는 것을 노려 상가 출입문을 파손시키거나 잠기지 않는 창문을 열고 상가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신원이 노출되지 않기 위해 모자와 장갑, 워머 등을 착용하는 등 치밀함

서울지방청검사로 속여 70대 여성에게 2억6000만 원을 뜯어낸 20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아무개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보령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40분께 70대 여성 B 아무개 씨에게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속인 20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A 씨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는데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구속 및 재산을 동결하겠다”고 협박, 현금 1억원과 수표 1억6000만원 등 모두 2억6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은 많은 현금과 수표를 찾는 것을 수상히 여긴 금융기관 직원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특정한 뒤 대천역에서 상

보령 독산해수욕장에서 40대 남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보령해경이 수사에 나섰다.보령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55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안가 인근을 산책하던 중 해안가에 사람이 떠밀려와 있다는 A아무개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보령해경은 오후 11시21분께 심정지 상태인 B아무개씨를 발견했다. 이어 일행과 해루질에 나섰던 C아무개씨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보령해경은 23일 0시 3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하고 보령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했다.심정지 상태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성민)가 11일 충남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연합모금사업인 “함께해요 푸드마켓 충남사랑의 파트너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충남사랑의열매와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아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예산군 다운지역아동센터, 참사랑봉사단 등이다.충남사랑의열매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업무협약 참여기관이 목표 모금액의 50% 이상 달성할 경우에 모금액 구간별로 매칭금을 지원한다.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계기로 충남사랑의열매가 서천군 좋은친구 푸드마켓사업이 잘 진

서천군 18세 미만 아동수는 충남 도내에서 청양군 다음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충청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충청권 노인과 아동 돌봄 분야 생활 SOC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아동 인구는 30만7573명으로 전체 인구(213만 119명) 대비 14.4%에 달한다. 지난해 아동수는 2019년 16.1%(212만3709명 중 34만1552명)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도내 시군구별 아동 인구비율은 세종시가 22.3%로 가장 높은 가운데 충청권 전체 노인 인구(65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서천군은 4만9116명 중 8

서천소방서는 7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며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한 에어컨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에어컨 화재 건수는 총 293건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234건(80%)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 22건(8%), 기타 요인 19건(6%), 부주의 18건(6%) 순으로 나타났다.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에어컨 내 먼지 충분히 제거 후 이상 유무 점검하기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이 있는 물건 확인하고 제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지난 12일 올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를 화분에 심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원예 치유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차담회를 하며 지역사회 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나 소통하며 대화하니 매우 기뻤다”며 “언젠가

7일부터 10일까지 극한 호우가 내려 복구에만 500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된 서천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된 가운데 복구에 많은 기관단체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군에 따르면 10일부터 15일까지 서천지역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공무원과 민간봉사자, 군부대와 경찰, 의용소방대, 정당 등 63개 단체에서 1584명이 투입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15일에는 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32대대 기동대, 군인과 서천읍대대 등이 한산, 마산, 서천읍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1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양승조지

집중호우가 내린 서천군을 비롯해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됐다.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는 서천군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될 경우에 선포된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천군을 비롯한 논산시, 충북 영동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입암면) 등 5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서천군 등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앞서 김기웅 군수는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의원에게, 노태현 부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4일 비인면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ESG경영 실천 및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서천지역 해양정화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플지우와 협력하여 지난 5월 서천 유부도 해양정화활동에 이어 이날 서천 선도리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가플지우 캠페인(“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을 전개하는 유익컴퍼니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청남도, 서천군 등이 함께 동참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40명이 참

서천경찰서가 탈진상태로 농수로에 빠져 있던 치매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서천경찰서는 5일 오후 5시57분께 자신이 돌보는 치매노인 A아무개씨가 집을 나가 보이지 않는다며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해 농수로에 빠져 있는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구조 당시 A씨가 탈진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5일 낮 12시께 집을 나와 집 주변을 배회하다 부주의로 농수로에 빠졌다가 생활보호사의 신고로 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뻘이 가득한 농수로에 경찰관이 직접 들어가서 국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제300차 회의를 열고 ‘부사호 행복나눔 햇빛솔라’ 수상태양광발전사업 허가 재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군이 5일자로 전기위원회에 서천군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공문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와 SK E&S측이 13일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재심의를 요청해온 사실을 알리면서 부사호수상태양광발전사업 허가 지역 수용성 조사를 토대로 7월 5일까지 서천군 의견 제출을 요구했다.이에 군은 부사호수상태양광발전사업 찬성 측과 반대 측에 각각 서면으로 6월3

서천경찰서가 5일 유봉현 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춘장대해수욕장 내에 여름 파출소 운영에 들어갔다.서천경찰서 여름파출소는 해수욕장 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을 비롯홰 112신고 처리, 미아보호, 유실물 처리 등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소식을 가진 뒤 유봉현 서장 등은 해수용장 내 백사장과 캠핑장 등에 설치된 범죄예방 및 교통시설물을 점검했다.유봉현 서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서면119안전센터에서 2024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8월 13일까지 37일간 소방공무원 6명, 남성의용소방대원 23명 총 29명을 구성 운영한다.이들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수상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서울에서 열린 농민대회 과정에서 구속된 청년농민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 지역 농민과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들에 대한 겁박”이라며 해당 농민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앞서 지난 7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농민대회가 열렸다. 경찰은 이날 대회장에 농기계를 반입하려했던 김재영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사무국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연행해 구속했다.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 충남연합, 윤석열퇴진충남운동본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의 시민사회단체는 9일 충남경찰청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