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여행인지 뭔지하고 일정 맞추느라 갈대밭 달빛문화제를 달빛도 없는 시간에 잡아서는 불행 중 다행(?)으로 비가 와 주신 덕에 쪽나서 달의 속성도 모르는 족속이라는 비난은 면했지만 잔뜩 기대했던 분들은 이번주말이 달빛의 절정이고 마침 토요일에 이쁜 행사도 열리니 만추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음미네 가족나들이' 음=강정남 권혜경 부부의 음악, 미=박태녀 임동범 부부
17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시작이고요, 이날 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네요.
날씨는 제가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라서 장담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