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분 처리에 이어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종량제 봉투는 0.025㎜에서 0.030㎜로 비닐의 재질을 대폭 강화하고 용량에 관계없이 5cm이던 끈의 길이를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14cm로 늘였다.
또 일부 쓰레기 경우 내용물의 내용이 훤히 보여 사생활 보장이 안되었던 점을 개선키 위해 다음 제작 봉투는 불투명 봉투로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량제 봉투가격은 10ℓ가 1백50원, 20ℓ 3백원, 50ℓ 7백50원이며 지난해 서천군의 종량제 봉투 사용량은 73만5천매(3억6백만원)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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