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화금리 354-1에 고물상이 들어서며 산더미처럼 쌓인 고철로 마을은 흉측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진동과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마을 주민 82명은 군에 진정서를 내고 이전 건의 및 허가 취소 요청을
하였으나 군은 관련 법령이 없어 허가 취소를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어야 했다. 군은 현지에 나가 측정한 결과 진동은 영향이 없고 소음은 기준을
초과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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