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100세 이상 인구 7명
전국평균 보다 2명 더 많아
서천 100세 이상 인구 7명
전국평균 보다 2명 더 많아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1.01.08 02:22
  • 호수 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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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 100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5명에서 7명으로 2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일 서천군에 따르면 100세 이상 고령자는 2010년 5명에서 2011년 7명으로 이들 모두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군은 100세 이상자를 정금전(105·기산면 신산리), 송옥섬(103·서천읍 신송리), 김관녀(101·비인면 구복리), 송 씨(101·화양면 옥포리), 김양례(100·마서면 장선리), 이월선(100·장항읍 송림리), 함옥예(100·장항읍 원수리)씨라 전하며, 이들에게는 장수지팡이가 지급됐다고 담당자는 알렸다. 
이밖에 90세 이상 인구도 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군내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26.4%(2010년 10월 기준)를 차지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로 살펴볼 때 전국 평균 2만5천명당 1명꼴에서 2만5천명당 3명꼴로 2명 더 많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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