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 지역에 노인건강 복지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사업비 3억2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비인 노인건강 복지센터는 사우나실과 찜질방·체육단련시설·미용실·노인복지 시설을 갖출 계획으로 대중 목욕시설이 없었던 비인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도비 1억6천만원이 확보된 상태인 노인건강복지센터는 비인면 성내리 512번지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12월 군의회의 예산승인을 남겨 놓은 상태이나 사업추진에 별 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보여 건립이 확실시되고 있다.
강신훈의원은 “비인지역의 경우 주민 편익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에 건립이 추진되는 노인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