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1백원 인상
서천지역 버스요금이 오는 24일부터 1백원 오른다. 이에 따라 서천지역 버스요금은 현금 승차시 현행 기본료 6백50원에서 7백50원이 적용되며 승차권 구입시에는 20원의 할인 적용을 받는다.
중고생 요금은 현행 5백20원에서 80원 오른 6백원, 초등학생은 3백20원에서 50원이 올라 3백70원이다. 승차권 구입시에는 각각 5백80원과 3백50원이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서천∼장항 구간은 8백원, 서천∼군산 1천4백원, 서천∼비인 9백50원, 서천∼한산 8백50원이 적용되며 서천∼동백정 구간은 거리별 요금산정에 따라 기존 요금보다 1백50원 오른 1천8백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버스 이용객이 줄고 유가·인건비 인상이 주요인으로 충남도내에서 요금이 공동 인상됐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