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새서천대상 수상자 확정
2015 새서천대상 수상자 확정
  • 김장환 프리랜서
  • 승인 2015.09.22 10:09
  • 호수 7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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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신은성·오세종씨 3명·10월1일 군민의 날 시상

‘2015 새서천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16명으로 구성된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태규 한산신협 이사장 ▲지역개발 부문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오세종 판교면 복대2리 이장 등 3명을 확정했다. 새서천대상 수상자는 10월1일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상을 받는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대상 이태규 한산신협 이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해온데 이어 올해는 ‘전국고교역도대회’, ‘충남도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등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유치에 앞장서오면서 군민화합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역개발 부문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은 최근 ‘서면 어르신 효 큰잔치’를 마련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봉사 및 해양사고 발생시 발 벗고 나서 구조해왔다. 특히 신 위원장은 ‘해넘이 해돋이 축제’를 비롯해 ‘동백꽃 주꾸미축제’, ‘광어 도미 축제’를 열어 연간 67만4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 소득 향상에도 앞장 서왔다.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 오세종 복대2리 이장은 40여년 이장직을 맡아오면서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성 있는 직책 수행으로 ‘판교나눔사랑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왔다. 그는 또 면민체육대회, ‘심동리 산벚꽃길 걷기’ 행사 등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는가 하면,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질병을 얻은 부인을 30여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의식주를 직접 해결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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