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기산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6.03.14 15:51
  • 호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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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매월 중점 청소구역을 정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온 기산면이 해빙기를 맞아 일제소독 및 내 고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면내 이장과 주민, 기산면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은 관내 20개 마을별로 도로 주변과 하천 등 마을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 뒤 물웅덩이 등 해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연막소독도 진행했다.
정진형 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기산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22일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건강 마서면 만들기 추진 워크숍>

마서면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 추진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 발굴한 ‘21개 과제’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마서면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효과적인 배분과 집중적인 활용으로 관광과 산업이 공존하는 마서면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서면 복지회관 건립, 금강하굿둑 금강노을축제, 다함께 누리는 문화서비스, 재능기부 마을벽화 그리기 등 마서면의 재도약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범수 마서면장은 “마서면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과 마서면 발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장을 비롯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 개최>

서면은 지난 8일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를 겸해 올해 추진할 27개 단위사업에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행복서면 만들기 총력의 해’로 정한 협의회는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 에너지자립 신재생에너지 보급, 춘장대 전국생활체육 경기대회 유치, 서면 행복택시 운행, 덕타령 배우기 전수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운영키로 했다.
한편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서면의 기관단체장, 문화·관광·역사 전문가, 농·어업인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정성 서면장은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서면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협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서울시연수원, 행복택시 운영에 정성 보태>

서울시 서천연수원이 지난 7일 서면 행복택시 운영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기탁했다. 행복택시 운영기금을 기탁한 서울시 서천연수원은 매년 월하성 마을에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면이 지난 2월중 대중교통편이 취약한 동부지역 10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서면행복택시 수요조사 결과 7개 마을 주민들이 택시 운행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행복택시 사업은 그 어떤 복지 사업보다 많은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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