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평가위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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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6.12.29 10:47
  • 호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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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문제 해결에 뉴스서천 영향 컸다”

지난 14일 뉴스서천 편집국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독자평가위원회를 열었다. 5명의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해를 돌아보며 뉴스서천에 실린 주요 기사에 대해 평가했다.

태양광 발전 문제, 판교 심동석산개발 및 수목장림 조성, 군 청사 문제, 원광대 병원문제 많은 지역 갈등 문제 해결에서 주민들 입장이 많이 반영됐다고 보고 여기에 뉴스서천의 지속적인 보도가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뉴스서천의 여론조사가 큰 영향을 미쳐 군에서도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았다.

여론조사 결과를 무시한 군 청사 신축 후보지에 대한 최종결과는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
허정균 편집국장은 “독자평가위원의 제보로 남당리 21번 국도 부체도로 문제 크게 보도했으며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후속 보도 하겠다”고 말하고 각 분야에서 독자평가위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봉선지 개발 문제를 두고 “주민들의 참여는 절차에 그치고 결국 군이 주는 용역회사가 정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제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서천군 관내에 폐기물 적치장이 없어 이로 인해 철거 공사에 지장이 많다는 제보가 있었다. 폐기물 한 자루가 나와도 어디에 둘 곳이 없어 불법 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뉴스서천은 2017년에도 매월 첫째 수요일 독자평가위원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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