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근호씨, 정치개혁 주체 역할 다짐
개혁국민정당 보령·서천지구당이 지난 25일 보령시 상양관광농원에서 김원웅 대표를 비롯해 개혁당 지구당 위원장과 당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졌다.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개혁국민정당 보령·서천 지구당 위원장으로 이근호씨를 선출했다.
이근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혁국민정당은 유권자가 정책이나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두고 있다”며“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정치개혁의 주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해양관광산업의 육성’을 강조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지방분권화에 발맞춰 바람직한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보령·서천의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이근호 창당준비위원장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위원으로는 이정학·김은수(보령), 박노찬·임동환(서천)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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