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중심 도로교통 확충 및 고품격 도시건설’을 전략목표로 내세운 건설과의 올해 세부 전략 목표는 ▲지역 활성화와 연계한 친환경적경관도로 건설 ▲신규 지역개발사업 확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기반 마련 ▲농촌마을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역생태자원 확보 및 친환경적 녹색마을 조성 ▲농촌정주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소득증대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인·허가 관리 등을 정해 추진한다.

▇ 핵심전략사업 추진계획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산면과 판교면 일원에 양수장(송수관로 3조 3km)과 제수문 각 3개소 등 수원공과 용수간선 5조 25km, 연결수로 2조 2.3km 등 평야부 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농업용수개발사업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벌인 뒤 7월쯤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 협의를 벌인다.

◆국도 21호선(서천-보령간)확·포장공사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서천읍 오석리-비인 남당리간)이다. 총사업비 1373억 원 중 올해 142억 원이 투입돼 상수도관로 이설 및 배수구조물 설치, 포장면 정비 및 구조물 공사를 4월 마무리 짓고 6월 전체분 준공처리할 예정이다.

◆지방도 607호선 비인-서면 4차선 확장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이행협약체결에 의해 추진되는 공사로 비인면 성내리- 서면 마량리간 8.3km를 폭 20미터 도로로 확장하고 선돌교차로, 남촌1교차로, 남촌2교차로, 내도둔-마량리 입구 등 위험구간 4개소를 정비한다.

◆군도 25호선 송내-창선 4차선 확·포장
2018년 완공을 목표로 2015년 착공한 마서면 송내리-장항읍 창선리간 2km를 폭 20미터 4차선으로 확·포장 한다. 지난해 말 7%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사업비 140억 원 중 올해 5억9900만 원이 투입된다.

◆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6년 착공에 들어간 비인면 성내1~4리 일원에 총사업비 55억6000만 원을 들여 비인행복나눔센터 조성, 행복쉼터, 공동주차장, 안심골목길, 비인읍성 만남길, 비인시장환경정비, 진입관문 특화사업, 월명산 약수터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4년 총사업비 751억6000만 원을 들여 추진키로 한 도삼리-화양면 옥포리간 8.5km를 폭 10.5~19.5미터로 건설키로 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화양면 일원에 토지보상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마서면 일원에 대한 보상추진과 함께 4월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춘장대-홍원항 연결도로 개설공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2015년부터 추진에 들어간 사업으로 총연장 1.2km 구간을 폭 11미터 도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60억 원 중 올해 5억3800만 원을 투입해 토지보상과 함께 6월 사업을 발주한다.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도로 기반 구축

2025년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에 들어간 사업으로 총사업비 5672억 원 중 올해 15억 원을 투입한다. 국지 68호선, 지방도 607호선, 지방도 617호선 등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연계도로망을 구축하고, 군도 23호선 서천-한산간 연계성 강화, 국도 29호선 동서천 IC-한산간 고속도로 IC접근성을 강화한다.

▇ 주요업무 추진계획

<지역 활성화와 연계한 친환경적인 경관도로 조성>

◆국도 4호(두왕-동산)도로 확·포장
올해 5억 원을 들여 총연장 3.3km중 400미터 구간 포장을 완료해 서천읍 두왕리, 동산리, 시초면 선동리, 선암리와 봉선지 테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군도 7회(축동-동지)도로 확·포장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산면 축동리-동지리간 총 연장 1.2m를 폭 10미터 도로로 확장한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는 환경영향평가 등 개별법 절차이행 및 도로분할 및 감정평가 등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비는 3억 원이다.

◆군도 23호선(활동-남성)도로 확·포장
화양면 활동리-남성리간 2.3km 구간을 폭 10미터 도로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올해 6억 원을 들여 3차분 350미터를 확포장한 뒤 내년 12월 완공한다.

◆군도 25호(마서 송내-장항읍 창선) 4차선 확장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및 분할측량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5억9900만원을 들여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감정평가 및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까지이다.

◆춘장대-홍원항 도로개설공사
춘장대-홍원항간 1.2km 구간을 11.5미터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5억380만 원의 예산으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마친 뒤 사업을 발주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까지이다.

◆마서 농어촌도로(204호)확·포장공사
마서면 옥북리 일원 410미터를 폭 8미터 도로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사업비 4억 원 1억 원을 들여 편입토지 보상과 함께 사업을 발주한다. 2018년 사업이 마무리된다.

◆시초 농어촌도로(309호)확·포장공사
올해부터 내년까지 풍정리-후암리간 800미터를 폭 8미터 도로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설계를 완료한 뒤 올해는 8월까지 총사업비 14억 원 4억 원을 들여 편입토지 보상과 함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마산 농어촌도로(204호)확·포장공사
내년까지 8억3000만 원을 들여 마산 안당리-이사리간 1.9km를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원을 들여 미포장 500미터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 발주와 함께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한다.

◆판교 농어촌도로(209호) 확·포장공사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후동리-문곡리간 1,7km를 폭 10미터로 확·포장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위험구간 500미터에 대해 1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 발주 및 토지보상을 실시한다.

<신규 지역개발사업 확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기반 마련>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산업부문, 지역경관, 체험·관광부문 등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최대 20억 원)공모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사업선정은 8월 있을 예정이다.

<농촌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비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020년 마무리를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에 들어간 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6000만 원 중 올해 17억700만원 을 들여 실시설계를 발주한 뒤 7월 비인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마서 도삼리 창조마을 만들기(공동문화/복지)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원 올해 3억5000만 원을 들여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발주한다.

◆판교 등고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환경)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생태하천 및 산책로, 마을생태거리를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생태자원 확보 및 친환경적 녹색마을 조성>

◆판교 흥림2리 마을경관조성사업(경관, 생태)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마을 종합안내판, 마을 마실 길 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산 고촌리 마을경관사업(경관, 생태)
목은옛길 복원, 문헌서원 옛터전망대 설치, 저수지 수변산책로,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8월 기본계획 승인 및 착공에 들어가 12월 2017년도 분 사업을 준공한다.

<농촌정주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소득 증대)

◆판교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판교면 심동, 수성, 저산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마무리된다. 총사업비 30억 원 올해 13억700만 원을 들여 올 해분 사업을 발주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마서, 한산, 종천, 비인, 서면 등 5개 면을 대상으로 7억1000만원을 들여 마을기반정비를 비롯해 농촌경관 개선, 문화 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올해 8억3500만 원으로 서천군 관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지역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용배수로 정비사업
17억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관내 경지정리지역 중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에 용·배수로를 정비한다.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인·허가 관리>

◆도로 점·사용 인·허가 관리
도로 점용 인·허가는 이해관계 당사자로부터 형평성 논란 및 재량행위로 인한 민원제기 소지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관련법규 및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이를 위해 관내 불법점용 여부에 대한 단속을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올해 도로점용료 부과는 341건에 1억2589만2000원이다.

◆도로굴착 공사현장 지도감독 강화
도로의 이중 굴착 및 공사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피해요인을 예방하고 도로굴착 사업의 시기 및 노선, 공법 등에 대한 시전심의를 조정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전문건설업 등록관리 및 불법행위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 99개 업체 146개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이회사 및 부실업체를 퇴출시켜 건전한 건설업체를 보호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기적 신고업체 신고 도래 일주일 전 공문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미신고업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과 예산 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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