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운영
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운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8.10 09:25
  • 호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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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수요일 현지지도 실시

서천군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해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고종진)은 8월 산림경영지도의날을 맞아 임업후계자 김운태(문산면 북산리)씨의 산마늘 재배지를 방문해 재배기술과 임간재배방법을 지도하고, 임업인의 고충사항을 상담했다.

맹이 또는 명이나물이라 불리는 산마늘은 섬유질이 많아 장의 운동을 자극해 독성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등 많은 효과가 있는 나물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김운태씨는 고사리를 재배해 연중 지속적으로 소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득창출에 노력해오고 있다.

고종진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는 산주.임업인 조합원 가입확대를 추진하고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는 대리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주·임업인이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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