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파출소와 함께 반찬배달 현장으로…
한산면, 파출소와 함께 반찬배달 현장으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5.31 10:09
  • 호수 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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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앞장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한산파출소와 함께 반찬배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산파출소(소장 안병문)는 매달 2회씩 독거노인 40여 가정의 반찬배달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 확인은 물론 각종 치안 홍보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수요자 중심형 치안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지역민이 요청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적극적인 탄력순찰을 실시하며 경찰,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협력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다.
안병문 파출소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주민 곁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산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는 지역 10개 여성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한산파출소는 지난 2월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업무 협약을 맺어 안부확인 및 각종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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