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3리 윤주봉 이장 무료봉사로 공사에 힘 보태
마산면 책 읽는 모임인 ‘마중물 독서회’가 문산면을 찾아 지붕물받이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5일 문산면 은곡리 A아무개 어르신 주택이 빗물이 새는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거동이 불편해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딱한 소식을 전해 듣고 공사재료를 조달하고 재능 기부한 금복3리 윤주봉 이장과 함께 지붕 물받이 공사를 실시했다.
A아무개 어르신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활능력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공사를 선뜻 해주신 마중물독서회와 윤주봉 이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순녀 마중물독서회장은 “공사를 도와주신 금복3리 윤주봉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독서회는 면민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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