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억 원 투, 지상 2층 규모
화양면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20일 준공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화양면 주민자치센터는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492㎡, 지상 2층 건물로 회의실과 체력단력실, 목욕시설이 1층에 마련됐으며 2층은 주방시설을 포함한 다목적홀로 꾸며졌다.
또, 주민자치센터는 설계 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염두에 두고 건립된 건물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누구나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구성됐다.
노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화양면 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치센터 준공으로 오랜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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