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주민자치 ‘서예교실’, 충남서예전람회서 입상
한산주민자치 ‘서예교실’, 충남서예전람회서 입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8.15 09:37
  • 호수 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문수 씨 해서부문 특선, 권주석 씨 등 4명 입선
한산주민자치서예교실 참여자들이 서예를 하고 있다.
한산주민자치서예교실 참여자들이 서예를 하고 있다.

한산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서예교실 참여자들이 제26회 충남 서예전람회에 작품을 출품해 해서부문 특선과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산면주민자치센터‘서예교실’참여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고 지난달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 해서(특선) 한문수 씨 ▲ 해서(입선) 권주석, 김주영, 박명숙, 임금자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예교실’은 지난 2013년도 개강해 5년간 운영 중인 한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영진 한산면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열악한 시설환경에서 늦은 시간까지 노력해 온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