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하나로마트·로컬푸드·수산물코너 이전
서천축협 본점 증축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서천축협은 18일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겸한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연다. 서천축협은 준공식에 앞서 지나 11일부터 임시 개점해 고객맞이를 하고 있다.
기존 서천축협 하나로마트는 매장 면적이 좁은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1층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은 기존 140평에서 270평 규모로 130여평을 확장해 상품 구색을 다양하게 갖추고, 특히 기존 공간 부족으로 별동에서 운영하던 수산물코너를 이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조합원 및 참여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가격을 결정·진열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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