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및 의료‧보건관련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도 마련했다, 군은 또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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