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1개팀 600명 참가…매주 동계교류전 진행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서천군 동계리그 왕중왕전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61개 팀 선수와 가족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일반부에서는 서울고덕팀이, 전국 40대부에서는 대전이화수팀이, 중등2부에서는 이음이엔티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열린 한산모시체육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실내 족구장으로, 1월부터 2월초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전국 17개 시도 족구팀이 동계교류전을 진행하는 등 족구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과 이천희 체육팀장은 “족구 동계교류전 및 왕중왕전 족구대회를 성공적 개최함으로써 한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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