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술드림학교 공연식 특강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22일 강당에서 유치원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예술 공연단을 초청해 전통연희 ‘판-노리’ 특강을 진행했다.
그 동안 부내초는 학생들의 예술문화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전통예술단 ‘혼’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 창작무용을 주제로 한국무용과 발레 수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공연은 무용 수업을 받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학생들에게 한국무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감상의 기회를 갖고자 한 것으로 태평무, 앉은 반 사물놀이와 교방 굿거리 춤, 신명, 한, 화양연화 등 총 5가지 작품을 감상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강민재 학생은 소감으로 “한국무용과 사물놀이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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