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4-H연합회 소통문화 확산의 장 마련
영농4-H연합회 소통문화 확산의 장 마련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8.29 15:50
  • 호수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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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해수욕장 일원 지역사랑 봉사활동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서천군 4-H 회원들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서천군 4-H 회원들

서천군 영농 4-H연합회(회장 홍석현)는 지난 27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연합회 선·후배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 4-H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4-H ·후배 간 소통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영농기술 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 앞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청정한 서천군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홍석현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선배들의 영농 노하우를 전해 들으면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니 피로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멘토를 얻어 서천군 영농기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4-H 선후배가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서천 농업발전의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주역으로 세대 간 소통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영농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회원 74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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