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문화 작품 선보여
‘제18회 기벌포문화제’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천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그동안 서천문화원에서 갈고 닦은 각종 예술 모임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영화상영(말모이), 음식문화 이야기와 전통매듭팔찌 만들기 체험 등이 4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서천문화원 서양화 강좌반에서 활동을 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 전시회와 시문학 강좌반의 시화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옷 만들리’ 동아리의 우리옷 전시회가 열렸으며 서예문인화 강좌반 수강생들의 수준높은 문인화가 전시돼 ‘예향 서천’을 실감케 했다.
이밖에도 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동아리의 작품들도 선보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햇다.
이관우 서천문화원 원장은 “기벌포문화제를 명실상부한 서천 문화예술인들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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