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리, 와초리 등 11개 마을에서 공동 소각
화양면은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의 고춧대 등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 공동소각을 실시했다.
면은 소각 요청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산불 유급감시원이 입회한 상태에서 소각을 실시했다.
공동소각은 △신기리 △와초리 △월산리 △문촌리 △옥포2리 △옥포3리 △추남리 △완포리 △대등리 △망천리 △나율리 등 11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홍경숙 면장은 “개인이 소각을 실시하다가 산불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공동소각을 실시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에 산불 진화용 차량과 장비를 배치했다”며 “면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