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운영 중단 경로당 현장 점검
기산면, 운영 중단 경로당 현장 점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3.11 16:17
  • 호수 99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단한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2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면은 코로나19가 날로 확산되고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운영 중단한 바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이용시설을 임의로 개방해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며 전면 차단에 나섰다.

기산면은 관내 종교시설에도 집단예배 등 종교행사를 자제하고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도록 요청했다.

박광규 면장은 경로당 운영 중지로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신 것이 매우 안타깝지만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집단생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주셔야 한다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모든 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