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연안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차량용 자석스티커를 활용한‘구명조끼 입기’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국민을 직접 접촉하지 않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홍보문구를 자석스티커로 제작해 항포구, 방파제,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곳곳을 누비는 보령해양경찰서 순찰차와 업무용 차량(총 26대) 뒷문에 붙여 국민들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대훈 서장은“최근 3년간 관내 연안사고 사망자 10명 모두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어 구명조끼가 생명벨트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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