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충남도의회 서천1. 2선거구 전익현, 양금봉 의원을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광역의회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광역의회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인 서천1선거구 전익현 의원은 ▲장항국가생태산단의 우량기업 유치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 지원 ▲질높은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 등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전 의원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공약이행은 선출직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 2선거구 양금봉 의원은 ‘충청남도 청년농수산인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광역의회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분권 시대 ‘더불어 행복한 충남과 서천’이라는 의정활동 목표를 갖고 2019년 1월 31일 조례를 제정, 청년 유입·지원 근거를 마련해 충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양 의원은 “농어촌 활성화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충남 만들기를 위해 소임을 충실히 해내는 도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목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