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만갯벌체험 “끝내 줘요”
비인만갯벌체험 “끝내 줘요”
  • 윤승갑
  • 승인 2004.01.16 00:00
  • 호수 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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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로 등 완공, 조성사업 ‘순조’
뻘과 모래가 섞여있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이 산재해 갯벌체험관광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인만.
군이 수도권관광객들의 갯벌체험의 맛을 높여주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비인만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동죽, 바지락, 백합, 가무락, 맛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 생태갯벌체험지로 유명한 비인만갯벌체험지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6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안도로정비와 함께 전기공사, 갯벌체험로 조경을 마친 상태다. 지난 2002년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조성사업은 올해 역시 국비를 포함, 군비 등 8억원을 확보해 화장실과 광장,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러나 앞으로 청소년수련장, 취사장, 체험어장 등 그밖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군의 폭넓은 예산확보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비인만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비인면 선도리 일원에 50,000㎡에 총 42억여원을 투입, 체류형 관광객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이 2005년까지 갖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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