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봄) 쪽파(가을) 콩(백태) 고구마 밀
군은 감자와 쪽파 등 주요농산물에 대해 가격안정제를 추진한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란 농산물의 5년간 평균가격 대비 주출하기 시장가격이 20% 이상 하락 할 경우 차액의 80%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대상 품목은 감자(봄), 쪽파(가을), 콩(백태), 고구마, 밀 5개 노지재배 품목으로 1품목 1ha당 300만원 한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농협·도매시장·6차산업원료 출하농가로, 품목별 파종 전·후 1개월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출하약정서(또는 출하계획서), 경영체등록확인서이며, 출하완료 시, 품목·출하량·출하일자 등이 기록된 출하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은 연중 품목별로 농가 신청을 받고, 5개 품목 중, 시장가격이 20%이상 하락해 가격안정제가 발동된 품목에 대하여 이듬해 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농산물 가격폭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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