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출범하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에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이 선임됐다.
함필주 서천군협의회장 후임으로 선출된 이병도 신임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은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미래 지향적 통일관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 “20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종전선언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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