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6년 연속 우승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도내 60세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생활체조 댄스부문에서 6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치러진 대회로 8개 종목에 도내 15개 시군 2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천군에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생활체조 6개 종목에 10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조 댄스부문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도내 최 강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또한 파크골프 부문에서 김미희 어르신이 개인전 2위,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오세영 회장은 “각 종목에 출전해 최선을 대해 즐기시는 진정한 청춘들의 열정과 함성에 다시 한번 감동했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늘 도전하는 생활이 되시길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체육회는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천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코로나극복 걷기대회’를 17일 9시 서천치유의숲 일원에서 대면활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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