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169확진 여성 치료 중 사망
서천 #169확진 여성 치료 중 사망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2.2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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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노인요양시설 2명 포함 서천 코로나19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서천에서 4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립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로, 서천#152번 군립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접촉으로 확진돼 서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서천 #169번 80대 여성이 25일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이로써 서천 #152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사망한 군립노인요양시설 사망자는 지난 6일 #168번 80대 여성에 이어 두 번째이며, 누적확진 사망자는 익산 #149번 서천#12번 #168번에 이어 네 번째이다.  

코로나19 치료중 사망한 경우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자의 시신을 화장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신 '선 화장 후 장례' 방식으로 전파방지비용으로 장례식장에 30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하고, 장례비용은 1인당 10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천지역 확진자는  7명(접촉자 6명, 타 지역 거주 자 1명) 발생했다.
25일에는 서천탁구동호회(성천 #266) 및 미술치료 수강(서천 #237) 관련 접촉자로 부자관계인 #서천 299번과 #300번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 #301번 60대 여성은 서천 #270번 접촉자로 수동감시 대상으로 중간검사 결과 확진됐다. 서천 #302번 확진자는 군산시 거주 10 학생으로 원정검사 확진됐다.

26일에 발생한 서천 #303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로 코호트 격리 중 5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27일 확진된 서천 #304번 확진자는 서천 #250번 가족과 접촉으로 수동감시 대상인 90대 여성은 중간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 #305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군이 안전안내 문자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던 장항 삼풍사우나 관련 서천 #292번 접촉으로 수동감시 중간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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