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마산면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신장사거리에서부터 3.1운동 기념탑까지 가로기를 게양했다.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는 가장 번성했던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3.1만세운동이 있었으며, 군은 이를 기념하고자 3.1운동기녑탑을 비롯,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도 조성했다.
기념광장에서부터 신장사거리, 3.1운동기녑탑까지 마산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마산면과 마산면 기관·단체에서 청사 벽면, 3.1운동기녑탑과 광장에 홍보 현수막도 설치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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