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초-동강중 신입생 총 32명에 10만원씩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일 기산초등학교 신입생 2명과 동강중학교 신입생 30명 전원에게 입학축하금을 각 10만원 지원했다.
기산초와 동강중 입학금 지원사업은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2022년 신규 사업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다.
동강중학교 정찬홍 교장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세상에서 올바르게 자라 입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며 “소중한 아이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티 없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며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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