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원 교수 개인전 개최
서홍원 교수 개인전 개최
  • 윤승갑
  • 승인 2004.03.26 00:00
  • 호수 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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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삶 화폭 담아
서천 신송리 출신으로 수묵 문인화 부문에서 탁월한 솜씨를 인정받고 있는 서홍원(59·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개인전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경남 창원시 사림동 대안공간 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대안공간 마루의 공모초대전으로 작품 1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농촌풍경, 야산 등 일상적 삶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서 교수는 “이번 작품은 한국적인 풍경을 중심으로 인생에 대한 생로병사를 이야기한 작품이다”고 전시 작품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신수회, 창조회전 출품을 시작해 유엔 평화 미술전 초대, 해외전, 창원시 문화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개인전 5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미술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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