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집존치·쉼터조성 219명 335.93ha 계약
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에게 안정적인 쉼터와 먹이를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공개한 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억6600만원(국비 8000만원, 도비 5600만원, 군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금강제방으로부터 1.5km 이내(마서, 화양, 한산), 봉선저수지로부터 0.7km 이내(시초, 마산)의 농지에 볏집을 존치하거나 쉼터 조성 계약을 체결한 농가와 경작 영농법인 및 단체에게 생태계보전 활동비를 지원한다.
군은 9월~10월까지 2차에 걸쳐 청약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희망한 계약대상자 219명(335.93ha)와 1억7100만원에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기간 동안 계약대상자의 볏집존치 및 쉼터 조성 등 계약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3월 사업성과 및 평가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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