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된 이하복고택 전시관이 10월까지 ‘곤니치와! 일본꾸러미’를 주제로 다문화 전시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꾸러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른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문화도구상자로 자료를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시관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함께 ▲알쏭달쏭 궁금한 일본 ▲일본 전통놀이와 한국 전통놀이 ▲일본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꾸러미속 일본문화 탐색 ▲전통의상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일본의 소개와 놀이, 생활문화, 축제 등 주제별로 구성된 작은 꾸러미는 학교, 다문화센터 등 다른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련 교육기관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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