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홍보 활동 전계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13일 서천군보건소를 비롯해 장항읍 등 4개 읍면과 119장항안전센터 등을 찾아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에 나섰다.
‘좋은이웃들 사업이란 소외된 이웃들의 지킴이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들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 ▲그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 및 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을 발견,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강성민 부회장은 “공공기관을 찾아디니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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