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열린행정 ‘정책제안대회’ 본선 진출 9팀 선정
Y-열린행정 ‘정책제안대회’ 본선 진출 9팀 선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8.16 17:03
  • 호수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6일 본선 대회 열고 대상 등 수상자 결정
▲정책제안 예선심사 모습
▲정책제안 예선심사 모습

청소년 정책제안 Y-열린행정 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 공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9개 팀이 선정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114층 꿈·나눔 방에서 정책제안 공모에 참여한 28개 팀(개인 20, 8)의 제안서를 토대로 예선심사를 벌여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초등부 2, 중등부 3, 고등부 2, 후기청소년 2팀이며 이중 중등부는 1순위 외 2팀이 동점자가 발생하여 심사위원들의 의견조율 끝에 동점자 2팀 모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부별 본선 진출 정책제안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2) : 청소년을 위한 역사관 설치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중등부(3) : 학교 가는 길 서천 열린광장 아고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고등부(2) : 전동킥보드 슬기롭고 안전하게 사용하자 담배 연기 NO, 꽈당 NO 후기청소년(2)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청소년 환경 보호단체험 거리 가득한 서천을 만들자 등 안전, 관광, 문화, 환경 영역을 주제로 제안됐다.

정책제안대회26일 워크숍을 거처,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9팀은 학년 상관없이 심사 공통항목인 실현 가능성, 체계성, 문제 인식, 창의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8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정훈 관장은 청소년 시각에서 서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는 올해 10년째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뜨거웠다, “올해 확대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 9팀의 청소년들도 반짝이는 정책제안발표로 서천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