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지역 넘어 세계 축제로 비상
대백제전, 지역 넘어 세계 축제로 비상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8.30 23:32
  • 호수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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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찬란했던 해상문화강국 백제 재현
▲2023 대백제전 포스터
▲2023 대백제전 포스터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신광섭 재단 대표이사는 “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완성도, 안전 및 편의, 교통대책 등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는 한편, 대백제전을 지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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