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4만 9964명에서 589명 줄어
비인면, 2830명에서 2850명으로 20명 늘어
비인면, 2830명에서 2850명으로 20명 늘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8월 31일 현재 서천군 인구는 4만 9385명이다. 이는 작년 12월 31일 4만9964명보다 589명 줄어든 수치이다. 세대수도 2만 6666세대에서 2만 6593세대로 73세대가 줄었다.<표 참조>
읍면별로 보면 △장항읍 142 △서천읍 155 △마서면 71 △화양면 63 △기산면 22 △한산면 14 △마산면 82 △시초면 12 △판교면 24 △종천면 9 △서면 59명이 줄었다. 이는 인구유입이 크게 없는 상태에서 인구 노령화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교면과 종천면에서도 인구 2000명 선이 무너졌다. 시초면에서도 8개월간 12명이 줄어 1197명으로 13개 읍면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에 문산면에서는 4명이 늘었으며 비인면에서는 2830명에서 2850명으로 20명이 늘었다. 비인면에 따르면 비인면에서 인구가 약간 는 것은 옛비남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선 청년보금자리주택 입주가 올해 시작되어 이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올 하반기 조직 개편에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 늘이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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