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은 29일 전 조합원에게 72구 짜리 배추모 1판씩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날 공급한 배추는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은 ‘황금찬’이다.

서천농협은 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0여전부터 지역의 육묘장과 협력을 통해 배추모를 전 조합원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최창호 조합장은 “이번 배추모 공급은 연세가 많은 원로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종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