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마을, 서천형 및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자격 부여
제12기 마을대학 수료식이 26일 시초면 농업인 복지회관에서 마을리더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마을은 서천읍 화성2리, 마서면 덕암리, 문산면 금복2리, 문장2리, 종천면 장구2리 등 5개 마을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5개 마을 주민들은 교육기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의 개념정립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지역자원활용 정서 문화교육 ▲마을경제 조직 및 마을기업이해등의 주제로 총 6회 동안 교육을 받았다.
향후 5개마을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추진 역량의 첫 단계인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진행하고, 2023년 서천군마을만들기대회를 통해 5개 마을 중 1위 2위 마을은 서천형마을만들기사업 (5억)지원, 3위~5위 마을은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 (소규모/2억, 중규모/5억) 공모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대학 교육을 이수한 서천읍 화성2리 김정희씨는 “마을대학 리더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기본적인 체계를 이해했다”고 말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구재정 사무처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을 확립하는데 마을의 리더 및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