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벌포영화관(센터장 김세용)은 국립극장이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 서는 날’을 18일부터 24일까지 상영한다.
이번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 서는 날’의 상영작은 총 4편으로 <창극 귀토: 토끼의 팔란>,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창극 나무, 물고기, 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이다.
창극 <귀토: 토끼의 팔란>,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각각 별주부전, 변강쇠전과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이며, <나무, 물고기, 달>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전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유료이며, 관람료는 누구나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벌포 영화관은 연중무휴로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벌포 영화관(956-7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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